영어 듣기 어플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첫 번째로 영어 듣기 리스너 앱은 출시된지 꽤 된 제품으로 5분 안팎의 짧은 영상에 PC사이트, 네이버 카페 등의 연동이 장점입니다.
두 번째로 이지링고 어플은 순수 듣기 전문 어플로 배속 조절로 인한 학습 편리성이 높은 앱입니다.
세 번째로 VOA 뉴스 어플은 미국에서 출시된 뉴스 전문 앱으로 5분 단위의 영상에 미국 시사 정보로 듣기 공부를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1.영어 듣기 리스너 앱, 5분 영상으로 지속적 공부!
영어 듣기 리스너 어플은 3분 ~ 5분 안팎의 짧은 듣기 파일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천천히(SLOW) 버전의 녹음 파일이 있기 때문에 학습을 하실 때 좀 더 편리합니다.
일반 뉴스 기사 형식의 빨리 듣기 파일도 있고, 회화 형식의 파일도 있습니다. 관심있는 파일은 즐겨찾기로 등록을 해서 한꺼번에 리스트로 만들어서 들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지루하면, 구간 스킵을 통해서 다음 단락으로 넘어갈 수 있는 기능도 학습에 편리한 기능입니다.
또한 대본이 같이 나오고 자동으로 넘어가지기 때문에 어떤 발음인지 교차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컴퓨터에서도 접속할 수 있는 데스크톱 사이트가 따로 있으며, 네이버 카페도 따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다각도의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2.이지링고 어플, 배속 조절로 집중 쉐도잉!
이지링고 어플은 영어 듣기만을 전문적으로 목표로 삼는 앱입니다. 0.75배속, 1.25배속, 1.5배속 등 속도 조절을 통해서 여러 각도로 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앱의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목표 발음 문장이 자동으로 여성/남성 버전으로 각각 1회씩 자동 재생되어 전체 발음을 들려줍니다.
다음으로 0.8배속으로 전체 문장을 다시 읽어주면서 연습이 가능합니다. 1.25배속, 1.5배속으로 각각 발음을 반복해서 읽어줍니다.
또한 발음 연습을 하면서 중간에 탭을 하면 문장에 대한 해석 및 단어와 전치사 등의 해석이 모두 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앱 리뷰 영역을 보면 사용자분들의 피드백에 대해서 계속 운영자분이 소통을 하는 것도 앱에 신경을 계속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VOA Learning English, 미국 시사와 듣기 동시에 잡기!
VOA Learning English 어플은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VOA(Voice of America) 방송국에서 방영하는 뉴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VOA 뉴스 기사의 특징은 영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서 내용은 미국의 전체 시사내용이지만 속도를 줄였습니다.
따라서 이 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앱도 말하는 속도가 조금 느리기 때문에 듣기 공부에 유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상 시간도 대부분 5분 이내라는 점도 VOA 어플의 장점입니다. 만약 CNN, BBC 등에서 직접 뉴스로 공부를 할 경우 영상이 길기 때문에 학습에 압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VOA는 애초에 영상을 잘게 잘라줬고 대본도 주고 어느 부분을 잃는 지도 알 수 있으므로 학습에 훨씬 편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뉴스이기 때문에 미국 경제, 비지니스, 교육, 헬스케어, 과학, 사회, 글로벌 뉴스 등 다양한 주제를 골라서 듣기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듣기를 하면서 대본을 보다가 모르는 단어는 번역을 해서 공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VOA 어플은 단순히 발음이나 듣기 훈련이 아니라 미국 뉴스를 기반으로 공부를 하기 때문에 특히 워킹 홀리데이와 같이 가자마자 바로 돈을 벌기 위해 생존 영어를 해야 할 경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보통 어학 연수를 가시거나 영어권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실 때 대비용으로 후기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