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쇼핑몰 창업 플랫폼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초기자본이 거의 필요하지 않은 SNS 중심의 플랫폼부터 자사몰 구축, 오픈마켓, 심지어 사입부터 반품까지 모든 것을 아웃소싱해주는 10% 마진 플랫폼까지 살펴봅니다.
1.블로그마켓 – 초기 자본이 적게 필요
블로그마켓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의류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쇼핑 플랫폼입니다.
초기 자본이 가장 적게 드는 의류 쇼핑몰 창업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샘플용 의류를 사입해와서 사진을 촬영하고 먼저 올려두고, 고객을 대량으로 모아서 일정 고객 이상이 모이면 그제서야 고객수만큼 다시 사입을 해서 판매를 할 수 있는 일종의 공동구매 형식 판매 플랫폼입니다.
블로그마켓 쇼핑몰 창업의 장점은 초기 자본금이 부족할 때 유용합니다. 대신 최적화 블로그 등의 블로그 인원수를 어느정도 늘릴 수 있어야 하며 인스타그램 등의 기타 SNS 등에서도 블로그마켓 등으로 트래픽을 쏴줄 수 있어야 합니다.
2.인스타마켓 – 여성 고객 타겟팅
인스타마켓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의류 등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주 고객층은 20 ~ 40대의 여성이 많기 때문에 육아 용품이나, 여성 용품 등이 주요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인스타마켓의 특징은 팔로워 형식이므로 고객과 계속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고객과 소통을 하는데 부담이 없으신 분들이 쇼핑몰 창업으로 하는데 적합합니다.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거나 단골고객을 유치할 때 유용할 수 있습니다.
3.네이버 스토어팜(스마트스토어) – 판매수수료 없음
스마트스토어는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쇼핑몰 플랫폼입니다.
여성 의류 뿐만 아니라 남성 의류 등 남녀노소 구분없이 다양한 고객층이 존재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키워드 분석 등의 SEO나 유료 광고의 입찰가로 인해서 상단의 노출이 결정되기 때문에 고객과의 소통보다는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매출 관리를 원하시는 분에게 적합한 의류 창업 쇼핑몰 플랫폼입니다.
판매수수료가 없는 대신 대금 결제가 1개월 정도 걸리고, 경쟁 업체와의 단가 인하 경쟁이 있다는 점이 스마트스토어 모델의 리스크입니다.
기타 쿠팡이나 오픈마켓은 판매수수료가 있고 마찬가지로 대금 결제가 1 ~ 2개월 정도 걸립니다.
대금 결제 기간 때문에 의외로 필요 자금이 많이 필요합니다. 즉 오픈마켓은 수익이 안나서 접는 경우 보다 결제 대금결제일 차이에 의한 사입할 자금의 부족으로 의해 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또한 각종 페이 연동시 결제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대신 오픈마켓형 플랫폼은 상단에 링크될 경우 워낙 트래픽이 많아 수익을 급증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스마트스토어, 쿠팡이나 오픈마켓 플랫폼은 고객과의 소통이나 제품의 퀄리티 보다는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나 가격 경쟁으로 승부를 보시기를 원하고 어느정도 자금 규모가 있으실 때 적합한 쇼핑 플랫폼입니다.
4.자사몰 구축 – 이익을 모두 가져가기
자사몰 구축은 카페24, 메이크샵, 고도몰 등의 쇼핑몰 솔루션 업체를 이용해서 직접 본인의 쇼핑몰을 구축하는 방식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자신의 쇼핑몰 브랜드 구축을 위해서 자사몰을 구축해야 합니다.
자사몰 구축 방식의 장점은 디자인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고, 판매수수료가 없으며, 제품 결제도 본인의 계좌로 직접 바로 입금된다는 점입니다
고객 CS부터 배송 등 쇼핑몰 전반적인 과정을 혼자해야 한다는 업무적 부담이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에 대한 지식 유무 차이에 따라서 자사몰 구축시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네이버나 쿠팡 등의 오픈마켓 연동의 경우 대부분 자사몰 솔루션에서 연동 연계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5.지그재그 – 여성 의류 쇼핑몰 커뮤니티
지그재그는 자사몰을 가진 쇼핑몰을 모아주는 중계 플랫폼입니다.
자사몰을 구축할 경우 네이버나 쿠팡 등의 주요 플랫폼이 없어서 유료광고가 아니면 노출이 힘들지만 지그재그가 이런 자사몰을 모아서 플랫폼을 구축했기 때문에 노출을 시킬 수 있습니다.
대신 자사몰을 있어야하며 여성 의류만 지그재그에 입점을 할 수 있습니다.
6.에이블리 셀러스 – 판매수수료 0 의류 창업 플랫폼
에이블리는 쇼핑몰 솔루션과 자사몰이 합쳐진 형태의 서비스로 Z세대의 젊은 쇼핑몰 고객에게 인기 있는 쇼핑몰 창업 플랫폼입니다.
판매수수료가 없고, 월간 서버이용료만 지불하면 됩니다. 대신 PG 결제 수수료가 3.96% 발생합니다.
정산은 월 2회 진행됩니다.
홈페이지 트래픽 관리를 제외한 다른 사항은 일반 자사몰 처럼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 CS, 사입, 촬영, 배송 등의 자사몰 서비스를 직접하게 됩니다.
7.에이블리 파트너스 – 사업자등록없이 매출의 10% 취득
에이블리 파트너스는 완전 아웃소싱형 의류 쇼핑몰 창업 서비스입니다.
제휴마케팅 모델과 쇼핑몰의 판매 시스템이 결합된 사업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 사진 촬영을 제외한 모든 의류 쇼핑몰 운영을 아웃소싱해줍니다.
제품 사입과 검품, 포장, 배송, 고객 응대, 환불, 광고 마케팅, 트래픽 요금까지 모두 무료이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신 제품 가격을 스스로 측정할 수 없고, 에이블리 파트너스에서 가격 결정권을 가집니다.
또한 판매수수료는 90%이므로 매출액의 10%만 이익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에이블리 파트너스의 장점은 사업자등록증이 없어도 되기 때문에 10대 분들도 사진 촬영만 하면 창업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패션 쇼핑몰 플랫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