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앱 무엇이 좋을까? 6가지 앱으로 바람과 함께 슝!

달리기 어플 무엇이 쓰기에 효율적일까요? 초보자용 조깅 앱부터 나이키 신발이 연동되는 달리기 앱이 있습니다.

언더아머와 아식스에서 만든 런닝 앱, 샤오미의 미밴드와 연동이 되는 앱, 그리고 3D 지도로 기록이 가능한 리라이브앱까지 6가지 달리기 어플을 살펴보겠습니다.

1.런데이 달리기 앱 : 8주 플랜, 마라톤 훈련법, 달리기 친구 등록

런데이 앱은 다양한 달리기 훈련 프로그램에 마라톤 선수들의 세부 훈련 방법이 있으며, 달리기 친구 등록으로 서로의 기록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런닝 앱입니다.

초보자용 8주 플랜(주 3회 30분씩), 매일 30분 달리기 프로그램, 자유 달리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달리기 훈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실제 마라톤 선수들의 훈련 방법 스타일로 점진적 훈련법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30분을 모두 뛰는 것이 아니라 1주차에는 5분은 웜업으로 걷고, 20분에서 일부 구간은 낮은 속도로 뛰는 등의 세부 조절이 들어가 있습니다.

달리기 메이트 개념으로 친구를 등록해서 서로의 달리기 기록도 확인해볼 수 있고 동기부여를 하는데 좋습니다.

나이키 런 클럽 앱은 조작이 쉽고, 구간별 알림 기능에 GPS로 과거 기록 조회가 자세히 됩니다. 인스타그램 공유 기능으로 달린 장소의 사진을 꾸며서 업로드 할 수 있는 조깅 앱입니다.

조작이 쉽습니다. 목표 거리, 스피드, 시간을 설정하고 바로 뛸 수 있습니다.

1km 구간을 지나면 알람이 울려서 알려줍니다. 뛰다가 힘들어서 쉴 경우 자동으로 일시정지를 해주는 것도 편리합니다. 오디오 코칭 기능이 있어서 달리면서 음성으로 지원받으며 뛸 수 있습니다.

날짜별로 자신의 런닝 기록을 GPS로 저장해서 비교해줍니다. 평균 칼로리, 평균 고도, 시간 등을 체크해서 기록해줍니다.

지나간 경로도 GPS로 인해서 지도에 표시해줍니다. 구간별, 고도별 평균 페이스가 기록된다는 점도 세부적으로 달리기 기록을 볼 때 좋은 점입니다.

같은 앱을 설치한 사람들과 친구관계를 맺고 커뮤니케이션을 하거나 같이 뛸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뛴 모습을 사진과 거리, 위치 등의 정보를 내 마음대로 꾸며서 사진으로 업로드해서 인스타그램으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현재 런닝하면서 신고 있는 나이키 신발을 등록해서 각 신발별로 기록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Map My Run 달리기 앱은 언더아머에서 출시한 조깅 어플입니다.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사람이 이미 만들어놓은 달리기 코스를 그대로 가져와서 본인이 뛰어볼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또는 새롭게 추천되는 달리기 코스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으로 장시간 달리기를 하실 경우 친구나 가족에게 위치를 공유해서 안도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대신 무료 기간이 끝나면, 월 유료 구독형을 이용해야 대부분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달리기를 어느정도 할 줄 아시거나 또는 새로운 달리기 코스를 경험해보고 싶으신분에게 어울리는 달리기 기록 앱입니다.

런키퍼 달리기 앱은 나온지 10년이 넘은 아식스(ASICS)에서 출시한 달리기 앱입니다.

나이키의 런닝 클럽과 GPS 기록 오차가 거의 없을 정도로 정확합니다.

대부분 기능이 비슷하고, 만약 신고 계신 런닝화가 나이키가 아닌 아식스라면 사용해보시는 것도 좀 더 최적화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밴드와 같은 샤오미의 밴드 시리즈를 이용하시는 러너분에게 편리합니다.

밴드의 주요 특징은 심박수 측정이 좋습니다. 러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가 심박수에 따른 페이스 조절이기 때문입니다.

달리기 시간, 페이스, 심박수, 보폭 등을 세부적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의 미밴드 시리즈를 이용하시는 분이 달리기 앱을 선택하실 때 가장 유용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라이브 달리기 앱은 내가 달린 코스를 고도가 표시되는 3D 지도로 기록하고 싶을 때 유용한 어플입니다.

조깅 이외에도 산악자전거, 등산 등의 기록에도 쓰이는 앱입니다.

다른 달리기 앱의 스마트폰 GPS 정보도 가져와서 3D로 코스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