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M 우회를 하지 않고, CPU 및 메인보드를 윈도우 11 규격에 맞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윈도우 10에서 자연스럽게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메뉴가 뜹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가 되는데요.
문제는 그리고 잘 사용을 하다가 컴퓨터를 끄고, 컴퓨터를 다시 켜게되면, 갑자기 컴퓨터가 켜지지 않으면서 바이오스 모드로 무한 진입하는 오류가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해당 원인에 대해서 SSD 인식 불량, SATA 케이블 교체, 바이오스 모드에서 UEFI and Legacy OS로 진입 등 여러 추천이 나오지만 저 같은 경우 전부 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저는 컴퓨터 부품을 CPU, 메인보드, 파워서플라이 등을 새로 산 경우였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찾아보니,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은 서로 부팅 모드가 달라서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바이오스 정보가 달라서 부팅이 안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바이오스를 초기화하는 것이 답일 수 있겠는데요. 초기화를 하면, 업그레이드한 윈도우 11에 맞는 바이오스 모드로 셋팅이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를 초기화하는 방법은 메인보드에 달려있는 건전지를 뺐다가 다시 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보니 어이없게도 부팅이 정상적으로 되었습니다. 여러 경우가 있겠지만, 특히나 컴퓨터를 새로 조립한 상태에서 잘 되다가 갑자기 무한 바이오스 모드 진입이 하는 경우 바이오스 초기화(전지 탈착후 재장착)라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도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